8체질 의학

8체질의학이란?

8체질의학

8체질의학은 대한민국의 권도원박사(1921-2022 / 제선한의원 원장)에 의하여 창시되어, 1965년도 일본 국제침구의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인간의 본성적으로 타고난 체질을 8가지로 분류-확정하고, 각 체질에 맞는 섭생과 침치료법을 제시하는 제3의학이라 하겠다.

권도원박사는 일생의 임상연구를 통해서, 수많은 일반-난치질환들을 치료하는 8체질침치료법과 예방-섭생법을 개발해 왔으며, 국내외의 수많은 8체질 임상가들에 의해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8체질의학은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신적 새 의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8체질의학은, 8가지의 인체 장기 강약배열로 구분되어, 8가지 개성을 나타내며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인간 8체질을 설명한다. 이는 인체의 본질에 관한 것으로, 각각 다른 체질적 특성 즉, 8가지 인체의 다른 생리와 병리를 이해하게 하고, 질병의 근거를 밝혀 줌으로써 근본적 질병치료의 길을 열어준다.

8체질 구분

권도원박사는 인간8체질을 목양체질(Hepatonia), 목음체질(Cholecystonia), 토양체질(Pancreotonia), 토음체질(Gastrotonia), 금양체질(Pulmotonia), 금음체질(Colonotonia), 수양체질(Renotonia), 수음체질(Vesicotonia)로 명명하여 구분하였다.

각 체질의 정해진바 선천적으로 타고난 장기 강약배열의 상황을 건강한 상태인 적불균형(생리적)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생 후에 체질에 부적합한 섭생과 환경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후천적으로 지나치게 치우친 불건강한 과불균형(병리적) 상태로 변하게 된다. 8체질의학은 인간의 8가지 적불균형(생리)와 8가지 과불균형(병리)을 이해하고 치료에 적용하여, 질병을 치료한다. 같은 질병이라 할지라도 각 체질마다 그 병리가 다르다 함은 그 치료하는 방법도 각 체질마다 달라져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미래의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다는 환자의 체질과 음식과 질병의 원인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The doctor of the future will give no medicine, but will interest his patients in the case of human-frame, in diet, and in the cause and prevention of disease.)

- 토마스 에디슨 (Thomas Edison)